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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다이어트로 40㎏ 감량했는데 흑역사"…양치승 비교에 '분노'

뉴스1

입력 2023.07.25 22:41

수정 2023.07.25 22:41

SBS '강심장 리그' 캡처
SBS '강심장 리그'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승윤이 다이어트 때문에 흑역사가 생겼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서는 개그맨 이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승윤은 다이어트를 통해 무려 40kg을 감량했다고 알려 놀라움을 선사했다. "원래 105kg 정도 나갔는데 계속 감량해서 40kg까지 뺐다"라는 말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당시 다이어트 성공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웃음이 나왔다.
이승기 등 출연진들은 "진짜냐, 트로피 같다, 얼굴 합성 아니냐, 밀랍인형 같다"라는 반응을 보여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에 대해 이승윤은 "원래 저렇지는 않았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까 시합을 나가고 싶더라. 그래서 체중을 65kg까지 열심히 뺐는데 나중에 거울을 봤더니 아차 싶었다. 얼굴 골격을 놓친 것"이라며 "그래서 '흑역사 짤'이 나왔다. 지금도 고통받고 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줬다.


이후 양치승 관장이 등장하자 이승윤이 견제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전성기 시절 몸매도 비교하게 됐다.
출연진들이 자꾸만 비교하자, 이승윤은 "진짜 왜 이러냐, 내가 제작진한테 보낸 다른 사진도 있지 않냐, 너무하네"라며 억울해 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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