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청양군은 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 수수료를 2년 간 감면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일인 지난 19일부터 2년 간 실시되는 측량에 대한 수수료를 감면한다.
희망자는 먼저 피해시설 소재지 읍·면장에게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군청 민원봉사실 지적측량 접수창구를 방문해 상담을 받거나 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 또는 바로처리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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