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GS더프레시-네이버 손잡고 ‘1시간 내 배송’ 시작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26 18:00

수정 2023.07.26 18:00

GS더프레시에서 직원이 우리동네딜리버리친구 배달자에게 상품을 전달하고 있다. GS더프레시 제공
GS더프레시에서 직원이 우리동네딜리버리친구 배달자에게 상품을 전달하고 있다. GS더프레시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네이버와 손잡고 배송 퀵커머스를 구축한다.

26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더프레시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쇼핑 내 장보기 채널에 입점한다. 전국 350여 오프라인 GS더프레시가 온라인 네이버와 연계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문에 대해 1시간 내 배송이 가능해졌다. 오전 11시에 주문하면 정오까지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식이다.


GS더프레시는 '1시간 배송' 실현을 위해 매장 별로 보유한 배송 차량을 비롯해 자체 보유한 도보 배달 플랫폼 우친배달, 부릉·바로고 등 배달 대행사 활용 등 가용한 모든 퀵커머스 연계 자원을 활용한다. 배송 가능 지역은 연계 매장별 반경 2.5km 내다.
최소 주문 금액은 2만원, 배송료는 3000원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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