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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발톱 2개 뽑았다"…축구하다 다친 발 공개

뉴스1

입력 2023.07.26 20:59

수정 2023.07.26 20:59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박선영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현재 발톱을 제거한 상태라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배우 박선영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선영이 퀴즈에 도전했다.

박선영은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활약하며 남다른 운동능력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축구에 누구보다 진심은 박선영은 잦은 부상으로 인해 현재 발톱 2개를 제거한 상태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박선영은 망가진 발톱을 뽑지 않으면 발톱이 성하게 나질 않는다며 새로 잘 날 수 있도록 발톱을 제거한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더불어 박선영은 "나이 50이 넘었는데, 20대 30대와 붙으니까 체력적으로 밀린다"라며 '골때녀' 당시 축구 훈련에 이어 개인 운동까지 병행했다고 고백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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