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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아나운서 시절 인기 회상…"밥 안 먹은 것 후회"

뉴스1

입력 2023.07.26 21:42

수정 2023.07.26 21:42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박선영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아나운서 시절의 인기를 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배우 박선영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선영이 퀴즈에 도전했다.

이날 '옥문아들'에 출연한 SBS 아나운서 출신 박선영은 KBS 예능 첫 출연임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이어 박선영은 아나운서 시절 이성들에게 많은 대시를 받았다고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박선영은 "진짜 후회되는 게 그들과 밥 한 번을 먹지 않았나"라며 속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박선영과 절친한 송은이는 박선영을 '연애 맹추'라고 표현하며 답답함을 드러내기도.

이어 박선영은 "한 회사에 뉴스 앵커를 하고 있는데, '거기 앵커가 누구 만났다더라' 이런 이야기가 저는 싫었다"라며 당시 회사와 집만 왕복했던 생활을 현재는 후회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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