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16기 순자가 이혼 3개월 차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6번지' 돌싱 특집 16기의 이야기가 담겼다.
순자가 이혼 3개월 차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순자는 "제가 피해자인 입장에서 슬퍼하고만 있을 수 없었다"라며 행복을 찾고 보란 듯이 잘살기 위해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순자의 사전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순자는 "사고 쳐서 결혼했다"라며 아기를 출산하고, 사실혼 관계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순자는 전남편에게 생활비를 받지 않았다며 아버지의 돈으로 생활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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