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관계자는 "건설기계뿐 아니라 발전기용 엔진, 이동식 발전기 등 전력기 분야도 우크라이나 재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필요한 시점에 협력 가능한 재건 사업을 즉시 추진할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은 지난 7월 대통령 폴란드 경제사절단에 동행해 우크라이나 재건 간담회에 참석한 바 있다. 지난달 13일에는 쉬쿠라코프 바실리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제1차관과 철도공사 관계자 일행이 HD현대건설기계 울산캠퍼스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재건사업에 필요한 협의 체계를 논의하기도 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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