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스쿨 부산은 시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머스트액셀러레이터가 함께 하는 스타트업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 4월 전국 지역 최초로 구글의 대표 스타트업 프로그램 스타트업 스쿨을 도입해 상·하반기 연 2회 1000명 이상 참여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1회차는 지난 5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12주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진행됐다. 예비창업가, 지역 스타트업 등 500명 이상이 참여해 리더십,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등에서 구글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받았다.
이번 데모데이는 스타트업 스쿨 부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 제공에서 나아가 참여 기업 가운데 10개사를 선발해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스타트업 IR 피칭 및 투자자 연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시는 상반기 프로그램의 성공적 연착륙을 기반으로 하반기에도 스타트업 스쿨 부산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지역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12주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진행하며 교육일정 및 강연 주제 등은 8월 중순 확정해 안내할 예정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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