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안전수칙 지켜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27 13:32

수정 2023.07.27 13:32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오른쪽)이 27일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에서 여객들에게 기내반입 금지물품과 안전수칙이 적힌 포티 부채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공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오른쪽)이 27일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에서 여객들에게 기내반입 금지물품과 안전수칙이 적힌 포티 부채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김포·김해·제주 등 전국 14개 공항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이용을 위한 ‘항공보안·국민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국민 모두의 행복한 여행을 위해 기내반입 금지물품 및 공항 내 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공사 캐릭터 '포티' 부채를 전달했다.

라이터, 보조배터리 등 주요 기내반입 금지물품의 객실휴대 가능여부, 국제선 액체류 휴대기준 등을 설명하고, 여행객들이 공항을 이용하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여행객들이 집에서 출발하기 전 소지물품이 비행기에 반입할 수 있는 물품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는 ‘물어보안’ 챗봇 서비스도 함께 안내했다.

아울러, 공항 내 안전수칙과 위험요인 신고채널인 ‘한국공항공사 안전신문고’도 소개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항공보안 및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과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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