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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은혁 "수학여행,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못갈뻔…선생님 도움으로 가"

뉴스1

입력 2023.07.27 14:22

수정 2023.07.27 14:22

사진 제공='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사진 제공='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고등학교 2학년때 담임 교사의 도움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오는 8월 처음 방송되는 E채널, AXN, 라이프타임이 공동 제작하는 웹예능 프로그램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연출 전세계, 이하 '수학여행2')에서는 MC 슈퍼주니어 은혁이 학창 시절 수학여행 추억을 회상한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출연하는 은혁은 "시청자분들과 제작진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에도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오는 10대 외국인 친구들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느끼고, 추억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에서 수학여행을 즐기는 해외 10대들의 모습은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수학여행에 대한 기억을 떠오르게 한다.
은혁은 수학여행에 대한 잊지 못할 기억으로 고등학교 2학년 때의 수학여행을 꼽았다.
그는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갈 수 없었던 수학여행을 담임 선생님께서 도와주셔서 갈 수 있게 됐던 감사한 경험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을 사랑하는 해외 10대 학생들이 단체로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와서 난생처음 한국 문화를 만나고 즐기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인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는 오는 8월7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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