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에서 운영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주스는 장애인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행복한 스무디 교실’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한 스무디 교실’은 잠바주스가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애인 바리스타에게 음료 제조 실습 등의 교육을 통해 기술 전수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스무디 교실에서는 서초구 내 양재종합사회복지관 희망드림카페 소속 5명의 교육생들이 참가해 잠바주스의 전문 강사 지도 아래, 교육생들이 직접 선정한 음료 및 잠바주스 대표메뉴 제조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 이후엔 잠바주스의 친환경 제품인 텀블러, 그립톡, 보냉백 등 굿즈를 선물했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빵을 나누면 끼니가 되지만, 만드는 기술을 나누면 꿈이 된다’는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자 ‘행복한 스무디 교실’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바리스타 분들의 취업과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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