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전자 "전장사업 수주잔고, 연말 100조 육박할 것"

뉴시스

입력 2023.07.27 16:27

수정 2023.07.27 16:27

LG전자, 2분기 실적발표 콘콜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LG전자가 7일 2분기 실적(잠정 집계)을 발표했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9조 99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하며 2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9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늘었다. 사진은 7일 서울 여의도 LG전자 본사의 LG 사기. 2023.07.07.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LG전자가 7일 2분기 실적(잠정 집계)을 발표했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9조 99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하며 2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9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늘었다. 사진은 7일 서울 여의도 LG전자 본사의 LG 사기. 2023.07.07.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LG전자는 27일 열린 2분기(4~6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VS(전장사업)본부의 수주잔고는 금년 말 1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당사는 현재 80조원 이상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현재 기준 수주 잔고의 제품별 비중은 인포테인먼트 제품이 60% 수준을 차지하고 있고며, 그 외 전기차 부품과 램프 사업이 40%"라 설명했다. 또 "향후 자동차의 빠른 전장화와 전동화 추세 고려시 수주 잔고 금액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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