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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본부, 집중호우 피해 청양군 농가 찾아 '수해 복구' 봉사 활동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27 17:22

수정 2023.07.27 17:22

"전국 23개 시·군에 장병 1만2600여명 및 장비 660여대 투입"
[파이낸셜뉴스]
국방부 본부 직원들이 27일 충남 청양군 수해지역 피해 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 내에 수해 과수를 걷어내며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국방부 본부 직원들이 27일 충남 청양군 수해지역 피해 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 내에 수해 과수를 걷어내며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국방부 직원들이 27일 집중호우 피해에 따라 이달 19일 중앙안전관리위원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13곳 중 하나인 충남 청양군을 찾아 농가 피해 복구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 본부 직원 60여명은 이날 육군 제32보병사단 장병들과 함께 피해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수해를 입은 과수를 걷어내고 잔해물과 토사를 제거했다.

국방부는 이날 청양을 포함해 7개 광역시·도 내 23개 시·군에서 병력 등 인원 1만2600여명과 장비 660여대를 투입해 호우피해 복구 작전을 실시 중이라고 전했다.

국방부는 특히 폭염특보 발령에 따라 "수해지역 복구지원, 실종자 수색 등에 투입된 장병에게 온열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 임무를 수행할 것"을 각 부대에 지시했다.

국방부 본부 직원들이 27일 충남 청양군 수해지역 피해 농가를 방문해 수해로 인한 잔해와 폐기물을 제거하며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사진=국방부 제공
국방부 본부 직원들이 27일 충남 청양군 수해지역 피해 농가를 방문해 수해로 인한 잔해와 폐기물을 제거하며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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