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트레저의 일본인 멤버 하루토가 조부의 병환으로 컴백 활동에 잠시 불참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122870) 측은 27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오는 28일 예정된 트레저 정규 2집 '리부트'(REBOOT) 발매에 앞서 하루토가 할아버지 병환으로 잠시 활동을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며 "조속히 복귀해 팬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하루토가 속한 트레저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정규 2집 '리부트'를 발매한다. 음반에는 타이틀곡 '보나 보나'를 비롯해 랩·보컬 유닛곡 등 다양한 장르의 10개 트랙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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