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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주상욱과 결혼 철칙…싸워도 한 침대서 자기"

뉴스1

입력 2023.07.27 22:20

수정 2023.07.27 22:20

KBS 2TV '세컨 하우스2' 캡처
KBS 2TV '세컨 하우스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차예련이 '세컨 하우스2'에 출연해 결혼 철칙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에서는 주조형제(주상욱, 조재윤)의 주조하우스를 찾아온 차예련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차예련은 주조형제와 냇가에서 물고기잡이에 도전했고, 마을 주민들은 이들이 잡은 물고기로 어죽을 끓여 함께 했다. 마을 주민들은 여전히 사이 좋은 차예련, 주상욱 부부를 부러워하기도. 이에 결혼 6년 차라고 밝힌 차예련은 두 사람이 결혼 당시 정한 철칙이 있다고 전했다.

차예련은 "규칙처럼 철칙을 정했다, 아무리 싸워도, 등 돌리고 자는 한이 있어도 한 침대에서 무조건 자자"라며 지금도 철칙을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마을 주민들은 삭막하고 황폐했던 공간이 주조하우스로 변화한 것에 기뻐하며 주조하우스를 방문했다. 마을 주민들은 차예련의 미모에 감탄하며 주상욱에게 "나라를 구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 2TV '세컨 하우스2'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새단장)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치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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