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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진, 티에스엠엔터와 계약…은가은·설하윤과 한솥밥

뉴스1

입력 2023.07.28 08:48

수정 2023.07.28 08:48

최우진(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우진(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트로트 가수 최우진이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28일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는 "구성진 목소리의 시원시원한 꺾기 창법과 꽃미남 같은 외모의 최우진이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설하윤, 은가은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고 밝혔다.

최우진은 2014년 KBS 1TV '전국노래자랑' 경상북도 봉화군 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실력자로, 2016년 '누나야/직진' 앨범을 내고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9년 KBS 1TV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거두며 눈도장을 찍고, 이듬해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에서 톱6에 선정되며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했다. 올 초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며 극찬을 받았다.


곡을 발표하고 꾸준한 공연을 통해 대중과 호흡하고 있는 최우진은 2021년 '봉화군 홍보대사 위촉', '월드스타 연예대상 가수부문 남자신인상 수상' 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 강인석 대표는 "최우진은 구성진 목소리와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가슴 떨림을 선사할 정통 트로트의 맥을 이어가는 아티스트"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그 매력이 대중에게 더 많이 어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전했다.


최우진은 오는 8월5일 서울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첫 콘서트 '최우진, 직진 그리고 전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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