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교뉴이프가 실버테크 기업 한국시니어연구소와 재가요양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국내 2만 7천여 개 요양기관의 디지털 전환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해 다양한 B2B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는 재가요양서비스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교뉴이프는 한국시니어연구소가 운영하는 행정 자동화 시스템 '하이케어', 요양보호사 구인구직 플랫폼 ‘요보사랑’ 등 재가요양기관 맞춤 솔루션을 도입해 운영 업무 효율성 증대에 나선다.
또한 한국시니어연구소의 플랫폼을 사용하는 전국 장기요양기관 1,000여곳에 대교뉴이프가 자체 제작한 전문화된 시니어 인지케어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호 대교뉴이프 COO는 “한국시니어연구소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교뉴이프 직영 센터 및 가맹 센터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기요양 기관에 대교뉴이프의 인지케어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재가요양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라고 밝혔다.
이진열 한국시니어연구소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대교뉴이프 사업에 디지털 전환과 돌봄의 질 향상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요양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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