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는 침수·정전 발생 시 피해규모가 큰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이다. 평촌메가센터는 수도권 중심부에 위치해 강남·판교·가산에 기반을 둔 인터넷·금융 기업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 설립된 이후 급증하는 데이터 수요에 대응하고자 올해 3·4분기 제2센터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상인 상임위원은 "침수·화재·지진·정전 등으로 인한 데이터센터 장애 시 메신저·쇼핑·금융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국민들의 피해와 불편이 발생한다"며 "안정적이고 중단 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재난 대비 계획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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