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입 준비를 위한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부터 이틀간 원광대 문화체육관에서 도내 고등학생, 졸업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호남권 24개교, 수도권 29개교, 중부권 14개교, 영남권 8개교 등 총 75개 대학이 참여한다.
박람회는 회차별 1천명씩 총 3개 회차로 구분해 총 3천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개인별 참가 신청 후 28일 오후 1시30분∼6시, 29일 오전 9시30분∼오후 12시30분, 오후 2시∼5시에 참가할 수 있다.
대학별 상담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원하는 대학 부스 앞에서 대기 후 본인 순서가 되면 참여할 수 있다.
대학별 입시설명회는 한의학전문대학원 5개 강의실에서 40분씩 진행되며, 원하는 대학의 설명회 시간을 확인한 뒤 참여하면 된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2024년도 대학 입학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소중한 기회"라며 "박람회 이후에도 수시 관련 입시설명회 등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원하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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