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폭염경보' KTX 도 '헉헉' …경부선 8개 구간 60㎞ 서행

뉴스1

입력 2023.07.28 16:41

수정 2023.07.28 16:49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된 28일 열화상카메라 애플로로 바라본 대전역 선로 모습. 이날 폭염으로 인해 경부선 8개구간에서 60km 서행으로 10~20분 지연됐다. 2023.7.28/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된 28일 열화상카메라 애플로로 바라본 대전역 선로 모습. 이날 폭염으로 인해 경부선 8개구간에서 60km 서행으로 10~20분 지연됐다. 2023.7.28/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된 28일 고속철도 경부선 등 8개 구간에서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폭염으로 KTX 열차가 경부선 8개 구간에서 60㎞로 서행운행 하고 있어 최대 20분까지 지연되고 있다.
또 일반열차도 전 구간 10분 정도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기상청은 세력을 확장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매우 무덥겠다고 밝혔다.


28일 기준 전국 81곳에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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