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된 28일 고속철도 경부선 등 8개 구간에서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폭염으로 KTX 열차가 경부선 8개 구간에서 60㎞로 서행운행 하고 있어 최대 20분까지 지연되고 있다. 또 일반열차도 전 구간 10분 정도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기상청은 세력을 확장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매우 무덥겠다고 밝혔다.
28일 기준 전국 81곳에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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