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용카드

여신금융협회,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642명 선정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30 12:00

수정 2023.07.30 12:00

[파이낸셜뉴스] 여신금융협회는 올해 신용카드 우수모집인을 642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 모집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전 영업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우수모집인은 근속기간, 회원유지율, 불완전판매·모집질서 위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 우수모집인 자격은 오는 8월 1일부터 1년 간 유효하다. 우수모집인에게는 인증서가 제공되고 인증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5년 연속 우수모집인으로 인증받은 모집인 가운데 특별인증제인 '그린마스터' 제도도 지난 2021년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 그린마스터는 총 38명으로 그린마스터는 5년 연속 우수모집인 중 회원유지율이 높은 순서로 선정된다.


여신금융협회는 우수모집인 인증 제도가 신용카드업계에서 최고의 영예로운 인증제도로 자리잡고 우수모집인의 전문성과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제도를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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