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래퍼 한해가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해가 인턴이 아닌 새로운 셰프로 출격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깔끔하게 정돈된 집이 공개됐다. 와인으로 감성까지 모두 잡은 집주인은 바로 한해였다.
특히 한해는 종이 통장을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종이 통장 보여드리기 민망하긴 한데 5개 정도 있다"라면서 "제가 일확천금을 믿지 않기 때문에 주식, 코인은 안 한다. 버는 걸 다 저금하고 연금 들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100% 저축으로 신축 아파트에 입성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한해는 "한 달 전에 이사했다. (오래 전) 서울로 상경해서 여러 집을 전전했다. 반지하, 고시원 등을 갔다가 제 인생 처음으로 저축한 돈을 다 털어서 대출 없이 아파트 (전세로) 입성했다"라고 알렸다.
한해 집은 고양덕은지구에 위치한 아파트로 전해졌다. 그는 "신축 아파트에 34평, 방3, 화2"이라며 뿌듯해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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