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하트시그널 시즌4' 김지영이 신민규, 이후신을 선택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에서는 여성 입주자들의 선택이 담겼다.
이날 입주자들은 한겨레-김지영-유지원-유이수, 신민규-이주미-김지민-이후신으로 나뉘어 벚꽃 구경을 즐겼다. 이후 입주자들은 팀별로 술자리를 가지며 벚꽃 나들이 회포를 풀기도.
유지원은 "확실한 노선을 정했어?"라고 직설적으로 물었고, 한겨레, 김지영, 유이수는 속마음을 공유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한겨레와 유지원은 신민규를 향한 김지영의 마음을 확인했다. 김지영은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 당황한 한겨레를 신경 썼고, 한겨레는 그런 김지영을 걱정하며 진심을 전했다. 김지영은 자신을 걱정하고 신경 쓰는 한겨레의 모습에 눈물을 보이기도. 이후 김지영은 유지원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후 남자 입주자들에게 하동, 순천, 구례, 통영의 봄꽃 여행 티켓이 도착했다. 봄꽃 여행 가이드 카드에는 '봄꽃 여행 초대장이 발송되었습니다, 가고 싶은 여행지를 선택해 주세요, 여자들은 두 명의 이성에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라는 문구가 쓰여있었다.
이에 추리단이 여자 입주자들의 선택 결과를 추리했다. 추리단은 이주미가 한겨레-이후신, 김지영이 신민규-한겨레, 김지민이 이후신-유지원, 유이수는가신민규-이후신을 선택했을 거라고 예측했다.
최종 결과, 유이수는 신민규-이후신, 김지민은 유지원-이후신, 이주미는 한겨레-유지원, 김지영은 신민규-이후신을 선택했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하며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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