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모바일

애플 2Q 실적 발표 앞두고 종가 역대 최고치‥200달러 눈앞?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29 14:37

수정 2023.07.29 14:37

2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서
애플 주가 195.83달러로 마감
걸그룹 '뉴진스'의 신곡 'ETA' 뮤직비디오 속 아이폰. 뮤직비디오 캡처
걸그룹 '뉴진스'의 신곡 'ETA' 뮤직비디오 속 아이폰. 뮤직비디오 캡처

[파이낸셜뉴스] 애플의 주가가 2·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로 올라섰다. 사상 첫 200달러(25만5600원)대 입성 관측도 나오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애플의 주가는 전날보다 1.35% 오른 195.83달러(25만270원)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19일 기록한 195.10달러(24만9337원)를 넘어선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다. 시가총액은 3조800억 달러(3936조2400억원)로 불어났다.


장중 역대 최고치는 지난 18일 기록한 198.23달러(25만3337원)다.

한편 애플은 오는 3일 2·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월가에서는 애플의 2·4분기 실적이 지난해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시장 예상을 웃도는 깜짝 실적에 대한 기대도 나오고 있다.


앞서 2·4분기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모회사 알파벳,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는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