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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락실2' 안유진, 종영까지 빛난 '브레인'…확신의 예능돌

뉴스1

입력 2023.07.29 16:29

수정 2023.07.29 16:29

'뿅뿅 지구오락실2' 캡처
'뿅뿅 지구오락실2'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 안유진이 '뿅뿅 지구오락실2' 마지막 회까지 맹활약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안유진은 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이하 '지락실2') 최종화에서 브레인으로 활약했다.

이날 안유진은 '지락실2'의 마지막 일정을 앞두고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잠도 잘 자고, 게임도 많이 해서 즐겁다, 그래서 아쉽다"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안유진은 토롱이이게 "많이 똑똑해졌는데 아직 멀었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정체불명의 영상에서 토롱이가 등장, 안유진은 "이럴 줄 알았다"며 미션을 직감했다.
이어 펼쳐진 방탈출 미션에서 안유진은 토롱이의 편지에서 힌트를 찾아냈고, 멤버들과 영상 통화로 머리를 맞댄 끝에 가장 먼저 탈출에 성공했다. 이어 안유진은 이은지, 이영지의 탈출을 도우며 '브레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하지만 미미가 탈출에 실패하며 토롱이가 경고한 '우주떡집' 아르바이트를 앞두게 됐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그간의 여정 속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하며 값진 추억을 선사했다. 개인전으로 진행된 '용돈 타기' 퀴즈에서 안유진은 단숨에 각자도생 모드로 돌입, 게임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안유진은 최애 드라마 '도깨비' 문제를 싹쓸이하는가 하면, 난센스 퀴즈까지 척척 맞히며 용돈과 웃음을 모두 잡았다. 또한 안유진은 멤버들의 취향을 저격한 선물로 훈훈함을 자아냈고, '육롱이' 소탕 후 받은 상금으로는 아이브 멤버들과 함께 사용할 안마 의자를 플렉스했다.

발리에서 '트로트 제목 맞히기' 퀴즈에 도전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사랑은 밧줄로 묶어주세요" 등 오답 속에 고전하던 안유진은 '첫차' '무조건' '태클을 걸지마' '사랑의 이름표' 등 시원한 정답 릴레이를 보이며 '트로트 신동'에 등극했다. 또한 화제를 모았던 '아이엠'(I AM) 챌린지 비하인드에서는 댄스 일타 강사로 변신, 완벽한 챌린지를 위한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한편 안유진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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