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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소문2' 강기영X김히어라X김현욱, 카운터 위협하는 새 빌런(종합)

뉴스1

입력 2023.07.29 22:39

수정 2023.07.29 22:39

tvN '경이로운 소문2' 방송 화면 캡처
tvN '경이로운 소문2'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경이로운 소문2' 강기영 김히어라 김현욱이 새 시즌의 빌런으로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카운터 펀치'(극본 유선동/연출 김새봄)에서는 필광(강기영 분)이 중국 카운터들을 죽였다.

마주석(진선규 분)은 장춘옥(이주실 분)을 구해준 후로 소문(조병규 분) 등 카운터들과 친하게 지냈다. 마주석은 소문에게 자기가 곧 아빠가 된다고 알려줬다. 마주석은 이민지(홍지희 분)와 태아 초음파로 심장 소리를 듣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그런데 어떤 뉴스를 본 이민지는 갑자기 불안해했다. 마주석이 한 사기 일당에 전 재산을 뺏긴 것. 그 일당의 배후는 필광이었다.

중국 카운터들은 이번 사건만 마치고 한국에 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악귀들을 만났다. 필광과 겔리(김히어라 분), 웡(김현욱 분)은 카운터들을 모두 죽였다. 그리고 카운터들의 능력을 흡수했다. 필광은 "간만에 재밌었는데 너무 빨리 끝냈나"라며 비웃었다. 마지막 카운터까지 죽인 필광은 엄청난 염력을 갖게 됐다.

악귀들이 카운터의 능력을 흡수했다는 소식을 들은 카운터들은 불안해했다. 새로운 카운터를 찾는 일도 시급했다.
이때 도하나(김세정 분)가 마을 주민의 위험을 감지했다. 이들은 사채업자들에게 끌려가 장기 적출을 당할 위기였다.
늦지 않게 나타난 카운터들은 조직폭력배와 악귀를 발견하고 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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