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김희철의 깔끔한 성격이 결혼에 장애물로 작용했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과 딘딘이 뮤지컬에 출연하는 김건우를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방문했다.
유준상이 신동엽보다 나이가 많고, 아들이 20살이 돼 곧 군대에 간다는 말에 다들 깜짝 놀랐다. 고창석도 딸이 23살이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자기가 41살이라면서 걱정했다. 유준상은 홍은희와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했는데 결혼할 것 같은 느낌이 딱 왔다고 말했다.
딘딘은 고창석에게 세 사람 중 사위를 삼는다면 누굴 선택할 거냐고 물었다. 고창석은 딘딘을 꼽았다. 김희철은 자기는 뭐가 문제냐고 물었다. 고창석은 "집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또 김건우에 대해서는 "김건우는 성격을 몰랐는데 '미우새' 보니까 많이 모자라더라. '미우새'랑 딱이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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