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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MD사업 확장
모드하우스 소속 아르테미스는 걸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희진, 김립, 진솔, 최리, 하슬 등 5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지난 7월 12일 김립, 진솔, 최리로 구성된 유닛 오드아이써클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7월 25일에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되는 맞춤형 플랫폼 빌더 '비스테이지'에 공식 MD샵을 오픈하며, 오드아이써클의 미니앨범 'Version Up' MD를 선보인 바 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다양한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MD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상품 기획·제조·유통·판매 등 과정을 아우르는 사업 모델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드림어스컴퍼니는 공연 굿즈, 시즌그리팅 등 MD 영역을 확장하며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대비 2022년 MD 부문 매출액은 474% 성장했다.
김성겸 드림어스컴퍼니 피지컬콘텐츠사업 유닛장은 "드림어스컴퍼니는 아티스트와 팬들 간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자 MD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해 오고 있다"며 "응원봉 사업을 필두로 아티스트의 IP를 활용한 다양하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MD를 지속 선보여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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