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조합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조합 기부금과 조합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실시하는 긴급 모금 캠페인 '2023 수해 이웃돕기'를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우리 이웃들의 일상 회복 지원과 피해복구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정승 직접판매공제조합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조합과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기부금이 피해 이웃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합은 2005년부터 따뜻한 온정이 담긴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시설 및 기관 등을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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