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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등 5곳서 테마별 ‘썸머 이벤트’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31 16:17

수정 2023.07.31 16:17

30일 쏠비치 양양 콘서트 현장.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30일 쏠비치 양양 콘서트 현장.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파이낸셜뉴스] 소노인터내셔널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쏠비치 양양·삼척·진도, 소노캄 거제, 소노벨 변산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23 소노 썸머 페스타’를 준비했다고 31일 밝혔다.

30일 쏠비치 양양에서 그룹 울랄라세션, 가수 유성은의 콘서트로 포문을 연 이벤트는 △쏠비치 삼척(31일) △쏠비치 진도(8월 4일) △소노캄 거제(8월 5일) △소노벨 변산(8월 12일)으로 이어진다. 각 사업장이 지니고 있는 메인 장소와 테마를 활용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먼저 31일 쏠비치 삼척 이벤트의 메인 테마는 '비비드 컬러'다. 산토리니 광장을 배경으로 독특하고 비비드한 컬러 테마의 무용 퍼포먼스 공연과 삼바 악기를 활용한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쏠비치 진도는 ‘빛'을 주제로 아름다운 야경과 더불어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잔디 위 프로방스 광장에서 청량한 아카펠라 공연과 부드러운 선율의 LED 현악 연주, 빛과 조명을 활용한 기구를 배치했다.

시원한 ‘마린 블루’ 콘셉트의 소노캄 거제에서는 바다를 테마로 한 퍼포먼스와 포토존, 디즈니 영화를 주제로 한 뮤지컬 등이 준비됐다.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블 매직쇼는 신비로운 바다를 연상시키는 스토리텔링으로 아이들이 직접 무대로 올라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다.

소노벨 변산에서는 캠핑의 감성을 연출한다.
잔디광장에 인디언 텐트와 해먹, 캠핑 의자, 팔레트 테이블 등 캠핑 소품을 배치해 실제 캠핑을 하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브라스밴드의 공연과 난타 퍼포먼스도 마련돼 여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소노호텔앤리조트의 다양한 사업장에서 고객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취향에 맞는 테마를 누리며 더욱 즐거운 여름 성수기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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