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하이마트가 8월 한 달 간 에너지 고효율 가전 구매 시 최대 44%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고효율 가전 환급 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
1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TV, 냉장고 등 사용 시간이 길어 전기료 부담이 큰 품목들 중심으로 8월 한 달간 최대 44%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QLED 4K 65형 TV' 행사 상품을 매장에서 44% 상품 할인해 판매하고, 삼성전자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코타화이트)', LG전자 '오브제컬렉션 4도어 냉장고' 행사 상품은 상품 할인과 함께 각각 1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쿠쿠전자 '트윈프레셔 압력 전기밥솥' 행사 상품도 각종 혜택을 더해 최대 23% 할인 혜택으로 판매한다.
에어컨, 정수기, 제습기 등 여름 인기 상품도 각종 혜택을 더해 최대 29%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말인 오는 4~6일에는 세탁기와 건조기 행사 상품 구매 시 캐시백과 엘포인트(L.POINT) 적립 등을 통해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롯데하이마트는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SNS에서 행사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 공식 SNS에서 '고효율 가전 환급 페스타' 행사 이미지를 캡처한 뒤 본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최근 전기요금 인상으로 고효율 가전제품이 주목받으면서 올해 에너지 고효율 가전 수요는 더 늘었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에너지 고효율 가전제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지원금에 롯데하이마트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할인 혜택, 고효율 가전을 통한 전기세 절감 등 세 가지 기회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적기"라며 "생활 필수 가전에서부터 여름철 인기 품목인 에어컨, 정수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각종 할인 혜택으로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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