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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은행, 아시안뱅킹앤파이낸스 선정 '올해 한국의 국제 무역금융 은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01 10:04

수정 2023.08.01 10:04

지난 25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안뱅킹앤파이낸스 어워즈 2023 만찬에서 안주 아브롤 ING 아시아태평양 대표(왼쪽 두번째)가 트로피를 들고 호 콕 용 시상식 심사위원 및 감사파트너 겸 딜로이트 감사 및 보증 비즈니스 최고전략운영책임자(CSOO)(왼쪽 첫번째), 박형연 ING은행 서울지점 무역금융영업부 부문장(왼쪽 세번째), 그리고 차우 밍 ING은행 아시아태평양 무역금융영업부 부문장(맨 오른쪽)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ING은행 제공
지난 25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안뱅킹앤파이낸스 어워즈 2023 만찬에서 안주 아브롤 ING 아시아태평양 대표(왼쪽 두번째)가 트로피를 들고 호 콕 용 시상식 심사위원 및 감사파트너 겸 딜로이트 감사 및 보증 비즈니스 최고전략운영책임자(CSOO)(왼쪽 첫번째), 박형연 ING은행 서울지점 무역금융영업부 부문장(왼쪽 세번째), 그리고 차우 밍 ING은행 아시아태평양 무역금융영업부 부문장(맨 오른쪽)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ING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ING은행이 아시안뱅킹앤파이낸스(ABF) 사가 주관한 '2023년 홀세일뱅킹 어워즈(Wholesale Banking Awards 2023)'에서 '올해 한국의 국제 무역금융 은행'으로 선정됐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ABF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이 어워즈를 통해 아시아 뱅킹 시장에서 게임체인저(Game Changer) 역할을 하는 은행을 매해 선정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시상식 만찬에서 ING를 대표해 트로피를 받은 안주 아브롤(Anju Abrol) ING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ING가 '올해 한국의 국제 무역금융 은행'으로 선정됨으로써 ING가 지난 30여년 동안 한국 고객에게 가치 있고 긍정적 임팩트를 낳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음이 입증됐다"며 "ING는 현지 전문성과 함께 전 세계에 걸쳐 방대한 네트워크를 갖춘 선도적 은행으로서 앞으로도 한국 고객이 세계 각지에서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힘써 도울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ING는 1991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꾸준히 한국에서의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 지난 2016년에는 한국에서 증권 사업을 위한 지점을 열기도 했다.
이에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 중 무역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매출채권 분야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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