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가 은혁, 장도연, 박제니, 조나단의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젊은 세대를 이르는 말) 감성 가득한 포스터와 티저 영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E채널·라이프타임·AXN이 공동 제작한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연출 전세계, 이하 '수학여행2')가 슈퍼주니어 은혁, 코미디언 장도연, 모델 박제니, 방송인 조나단의 모습이 담긴 MC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1일 공개했다.
'수학여행2'는 한국을 사랑하는 해외 10대 학생들이 단체로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와서 난생 처음 한국 문화를 만나고 더 깊이 알게 되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교실을 배경으로 한 포스터에는 은혁, 장도연, 박제니, 조나단이 교복을 입고 상큼한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네 사람은 한국을 방문할 해외 10대들 그리고 안방에서 만날 시청자들을 환영하는 듯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티저 영상 속에는 새롭게 합류한 '핫한 10대' 박제니의 화려한 신고식이 담겼다. 2006년생으로 실제 10대인 박제니는 "내가 요즘 갬성을 알려줄게"라고 말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제니가 요즘 감성으로 변신시킨 은혁, 장도연이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Z세대 패치가 완료된 은혁은 귀여운 춤을, 장도연은 격한 헤드뱅잉을 선보여 웃음을 안긴다.
한편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는 오는 7일 E채널, 라이프타임채널, AXN을 통해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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