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교원 빨간펜은 오는 25일까지 ‘2023 도요새잉글리시 영어 말하기 대회’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 맞는 '도요새잉글리시 말하기 대회'는 도요새잉글리시 회원의 영어실력을 확인하고,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주고자 마련했다.
대회는 도요새잉글리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도요새잉글리시의 총 552권의 영어 도서 콘텐츠 중 1권을 암기해 영상을 촬영한 후 참가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연령별 참가 부문은 △구연동화(유아 및 초등 1~2학년) △구연동화 및 자기 생각 발표하기(초등 3~6학년)다.
예선 심사를 거쳐 10월 1주차에 본선 진출자 24명을 발표한다. 본선 진출자는 오는 10월 28일 교원투어 콘서트홀에서 최종 발표를 실시한다. 본선 심사위원은 서울교육대학교 영어학 교수진으로 구성된다. 심사위원단이 유창성과 전달력, 태도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고, 총 68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참가 인증서와 영어 말하기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는 심사평을 제공한다. 대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원 빨간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참가 부문을 폭넓게 구성해 원하는 주제로 영어 말하기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했으며, 전문 심사위원단이 참가자들의 영어 말하기 수준에 대한 상세한 심사평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국어 말하기에 특화된 도요새만의 커리큘럼과 함께 공부하며 외국어를 즐겁게 습득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고 본인의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요새는 유초등 외국어 학습 브랜드다. '도요새잉글리시'와 '도요새중국어' 과목을 포함한다. 외국어 학습 흥미와 참여를 유발하고 어학 학습의 4대 영역을 고루 함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외국어 말하기 자신감을 길러주는 스피킹 특화 콘텐츠로 이뤄졌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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