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CJ온스타일에서 지난 1일 자정 진행한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 Z5 시리즈 쇼케이스 '제트콘'(Z-CON)에서 1시간 만에 15억 주문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제트콘의 누적 시청자 수는 약 67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월 갤럭시 Z폴드4 출시 쇼케이스 시청자 수(약 15만명)보다 4배 이상 많은 숫자다.
쇼케이스에는 구독자 219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을 운영하는 개그맨 김민수를 비롯해 뮤지컬 배우 신윤정, 숏폼 크리에이터 불레 따리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CJ온스타일은 제트콘이 CJ온스타일 TV쇼핑에서도 동시간대 방송을 하는 '원플랫폼 세일즈'를 통해 높은 파급력을 높였다고 전했다.
CJ온스타일은 쇼케이스와 연계해 오는 7일까지 갤럭시 Z플립5, 갤럭시탭 S9 등 신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콘텐츠 커머스로 고객과 브랜드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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