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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서 '할매니얼+점보' 결합한 '혜자로운 맘보스빵' 나온다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02 15:28

수정 2023.08.02 15:28

GS25에서 모델이 반갈상품, 혜자로운맘모스빵 인절미를 들고 있다. /사진=GS25
GS25에서 모델이 반갈상품, 혜자로운맘모스빵 인절미를 들고 있다. /사진=GS25

[파이낸셜뉴스] GS25가 '할매니얼'(할매+밀레니얼)과 '점보'를 결합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2일 GS25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혜자로운 맘모스빵 인절미'는 지난 6월 출시된 '혜자로운 맘모스빵 흑임자'의 2탄 격이다.

혜자로운 매머드 빵 인절미는 흑임자와 같은 이른바 점보 크기로, 콩가루를 섞은 소보로를 겉면에 토핑한 빵 속에 인절미 크림과 떡을 넣은 상품이다. 딸기잼을 얇게 펴 발라 기존의 맘모스빵의 맛도 살렸다.

혜자로운 맘모스빵 흑임자는 비교적 높은 가격(4900원)에도 불구하고 출시 후 베이커리 부문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혜자로운 맘모스빵 흑임자의 인기는 지난 7월 기준 일반 빵 카테고리의 인당 구매 가격을 22% 끌어올리는 효과도 냈다.

GS25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혜자로운 맘보스빵 2종을 카카오페이로 구매 시 50% 페이백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GS25는 디저트류에 분 할매니얼 열풍이 이어지면서 혜자로운 맘모스빵 인절미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GS25 관계자는 "혜자로운 시리즈는 가성비와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일컫는 가심비 모두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GS25의 대표 브랜드로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혜자로운)맘모스빵 인절미는 SNS를 통한 고객의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해 개발한 상품인 만큼 압도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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