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두산건설, 수해 복구 성금 1000만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02 15:57

수정 2023.08.02 15:57

2일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수해 복구 성금 전달식에서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오른쪽)와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건설 제공
2일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수해 복구 성금 전달식에서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오른쪽)와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18일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선수들이 진행한 '미리 보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촬영을 통해 적립했다.

당초 선수들이 지정한 기부처에 전달할 계획이었지만,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 피해 기금으로 변경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빠른 피해 복구로 시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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