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전자랜드, 더피플라이프와 손잡고 가전결합상품 판매 시너지 낸다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03 09:31

수정 2023.08.03 09:31

김형영 전자랜드 대표이사(왼쪽)과 김명곤 더피플라이프 대표이사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자랜드
김형영 전자랜드 대표이사(왼쪽)과 김명곤 더피플라이프 대표이사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자랜드

[파이낸셜뉴스] 전자랜드가 가전결합상품 판매 시너지 효과를 위해 더피플라이프와 손잡았다.

3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더피플라이프는 장례 서비스, 웨딩 사업 등 고객의 전반적인 생애 주기에 맞춘 종합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2005년 설립된 더피플라이프는 교육, 여행, 반려동물 장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와 협업해 멤버십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더피플라이프와 '가전결합상품 판매 시너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의 가전 양판점으로서 그간 축적한 가전 마케팅 노하우와 더피플라이프의 다양한 라이프 서비스를 결합한 가전결합상품을 개발한다. 향후 점진적으로 공동 마케팅 범위를 확장해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가전 유통사와 상조 서비스사의 협업은 이미 시장에서 긍정적인 시너지가 검증된 마케팅 방법이다"라며 "전자랜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협력해 전자랜드를 찾는 고객님들이 최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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