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블랙핑크 지수(28·김지수)와 배우 안보현(35)이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3일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수와 안보현와의 관계에 대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수는 1995년 1월생으로 지난 2016년 그룹 블랙핑크로 데뷔했다. 현재도 그룹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드라마 '설강화'로 연기 데뷔를 하기도 했다.
안보현은 1988년 5월생으로 지난 2007년 서울 컬렉션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KBS 2TV 드라마 '골든 크로스'로 연기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태원 클라쓰' '카이로스' '유미의 세포들' '군검사 도베르만'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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