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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문정부 때 임명된 기관장들 사퇴하고 치욕에서 벗어나길"[fn영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03 10:49

수정 2023.08.03 10:49



윤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위원장이 또다시 믿기 힘든 막말을 했다"며 "그렇게 치욕스러웠으면 중도 사퇴가 떳떳했을 텐데 연봉 3억 다 챙기고 나서 이 무슨 염치 없고 위선적인 망발이냐"고 언급하며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윤석열 밑에서 금융감독원 부원장 임기를 마치는 게 엄청 치욕스러웠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알박기 인사 중 치욕감을 느끼는 분이 있다면 깨끗하게 자리에서 물러나 해방되기를 권고한다"고 되받았다.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인 2020년 금융감독원 부원장으로 임명된 후 금융감독원 원장이 임명 당시 윤석헌 원장에서 2021년 정은보 원장, 2022년 6월 이복현 원장으로 바뀌는 동안, 다른 부원장들과 달리 끝까지 자리를 지켰으며 원장이 바뀔 때 일괄 사표를 내는 기존 관행을 깨고, 지난 3월까지 부원장 임기인 3년을 모두 채운 전력이 있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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