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열애중 "서로 알아가는 단계"

배우 안보현과 열애 '인정'

블랙핑크 지수 /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블랙핑크 멤버 지수(28)가 배우 안보현(35)과 사귄다.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7살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지난 5월부터 집에서 데이트를 즐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보현은 모델 출신 연기자로 2014년 드라마 ‘골든 크로스’로 데뷔했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유미의 세포들’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 네임’ 등에 출연했다. 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수는 세계적인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다. 드라마 ‘설강화’로 연기자 데뷔했다.

현재 월드투어 '본 핑크'에 참여 중이며, 오는 11일(현지시간) 뉴저지를 시작으로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레스 등으로 발걸음을 옮겨 미국 팬들을 만난다.

안보현(왼쪽)과 지수 / 사진=뉴스1

[e-mail]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