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박상아 기자 = 부산 부산진구가 3일부터 16일까지 '로컬카페 예비 창업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산진구는 오는 9월부터 운영되는 지역 맞춤 특화 창업지원 사업인 '2023년 부산진구 로컬카페 예비창업 과정'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커피·베이커리 메뉴 실습과 카페 창업에 필요한 브랜딩, 마케팅 운영 실무 등을 배운다. 또 전포동 로스터리 카페 창업자와 만나볼 수 있는 현장 탐방 기회를 10회에 걸쳐 갖는다.
교육 기간은 9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며, 주 2회 매 2시간씩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카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및 예비 창업자 누구나 가능하며, 인원은 서류심사 및 사전 미팅을 통과한 최종 1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부산진구 청년창조발전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