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연예계 대표 절친 '용띠 클럽'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다섯 명과 15세 어린 막내 강훈이 몽골 택배 여행기로 큰 재미를 예고했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노진영) 측은 3일 '용띠 절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과 막내 강훈의 몽골 택배 여행기를 미리 볼 수 있는 8분 하이라이트 영상을 3일 공개했다.
하이라이트 영상은 신비하고 아름다운 나라 몽골에서 "후르겔트 이를레(택배왔습니다)"를 외치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의 택배 배송 모습으로 시작한다.
특히 김종국은 몽골 야생에서 포착된 성난 짐승과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헬스장도 프로틴도 없는 몽골의 대자연 속에서도 틈새 운동을 빼먹지 않고, 유목민 소년의 라운드 숄더까지 걱정하는 '짐종국 본능'을 발산한다. 이에 강훈은 "(김종국형이) 방에서 근육들이랑 대화를 나눴다"라며 오싹한 목격담까지 밝혀 웃음을 안긴다.
한편'택배는 몽골몽골'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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