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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그룹홈 아동 위해 진로적성 캠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03 18:53

수정 2023.08.03 18:53

지난 1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퓨처리더스 캠프가 진행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제공
지난 1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퓨처리더스 캠프가 진행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제공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인천지역 11개 그룹홈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퓨처리더스 캠프'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기초학습 환경이 열악해 미래 진로탐색이 어려운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에게 꿈찾기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또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진행하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두드림'과 연계했다. 아동복지시설을 이미 퇴소한 선배들이 멘토링을 제공했다.
경험담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관들도 소개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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