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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상비군 임채리 프로, 와이드앵글 옷 입는다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04 09:25

수정 2023.08.04 09:25

와이드앵글 골프웨어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임채리 프로선수. 와이드앵글 제공.
와이드앵글 골프웨어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임채리 프로선수. 와이드앵글 제공.
[파이낸셜뉴스]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임채리 프로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4일 와이드앵글에 따르면 임채리 선수는 여자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2023 KLPGA 점프투어 5차전에서 우승을 기록하며 신예로 떠올랐다. 지난 6월 KLPGA 프로로 입회했으며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 출신으로 유소년 시절 골프 신동으로 불렸다. 2018년 SGF67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 아마추어 부문에서 우승 및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와이드앵글은 앞으로 의류 후원을 통해 임 선수의 미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와이드앵글은 전문성을 겸비한 퍼포먼스 골프웨어로써 입지를 강화하고 기능과 스타일의 조화를 이룬 제품으로 다양한 골퍼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임채리 선수는 173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한 장타와 정교함까지 갖춘 미래가 촉망되는 선수"라며 "임 선수의 젊고 열정적인 이미지와 와이드앵글의 기능과 스타일의 조화가 많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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