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내주 전국 7개 아파트 단지 총 230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중 151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주요 분양 단지로는 한화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학익4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포레나인천학익'이 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총 562가구 중 전용면적 49~74㎡ 250가구를 분양한다. 송도·청라 국제도시 진출입이 용이하며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가깝다. 단지 주변 초중고교와 대형마트, 종합병원, 문화·행정시설도 다양하다고 부동산R114는 전했다.
이 밖에 △서울 강북구 수유시그니티 △광주 광산구 광주선운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경기 시흥 효성해링턴흘레이스 목감역 △강원 원주자이센트로 △경북 울진하버펠리체 △경남 거창 대동리나리안길107동 등 총 7개 단지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으로는 삼성물산이 서울 동대문구 이문1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래미안라그란데'가 첫선을 보인다.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동 총 3069가구 중 전용 52~114㎡ 92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내부순환로와 북부·동부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지하철1호선 외대앞·신이문역 역세권에다 청량리역 일대 개발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청량리역은 1호선과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외에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C노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 성동구 청계SK뷰 △광주 북구 힐스테이트신용더리버 △광주 북구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제주 더샵연동애비뉴 등 총 5개 단지가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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