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은 이동형 초음파, X-레이 등 전문 검사장비를 탑재한 의료버스를 활용, 전문 의료진이 의료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검진, 상담, 교육 등 지역 밀착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체험공간은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 참가하는 80개국 2000여명의 세계인과 관람객들에게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홍보 활동은 부산시뿐 아니라 의료버스 운영 유관기관인 해운대부민병원, 메리놀병원, ㈜온택트헬스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체험공간은 많은 시민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사업에 실제 사용되는 의료버스 2대를 전시장 내 부스 2곳에 각각 분산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이 곳에서 체성분, 혈당, 혈당, 안압, 산소포화도, 콜레스테롤 측정 등 의료버스 내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검진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 해외 참석 인사 등 관람객 대상 사전 예약을 통해 의료진 일대일 상담이 포함된 전체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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