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소상공인 삶의 현장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연다.
6일 중기중앙회는 오는 10월31일까지 소기업·소상공인의 일과 삶의 현장 ‘지금 이 순간’을 주제로 디지털 사진 작품을 공모한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출품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10명 등 총 50작이 선정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등 총 2,8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 작품은 여의도 중기중앙회 1층에 2주간 특별 전시되고, 노란우산공제 홍보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은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적 안전망으로서 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치열한 순간을 살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모습을 알리고, 이들을 응원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는 2007년 출범 이후 현재 소기업·소상공인 재적가입자 170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 최대 500만 원의 소득공제 혜택과 공제금 압류금지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역할뿐만 아니라 △법률·세무·노무 등 무료 경영자문 △휴양시설 회원가 제공 △역량강화 교육 △단체상해보험 가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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