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여자친구 전 멤버들이 모두 만났다.
은하와 소원, 예린은 지난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여자친구 전 멤버들과 다 같이 만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여자친구 멤버들은 꽃받침 포즈와 브이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은하는 "9981234…"라는 글을 덧붙였고, 예린은 "역시 우린 즐거워"라고, 소원은 "사랑.."이라고 적었다.
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같은 사진을 올리며 "우당탕탕 여자친구들"이라고 올렸고, 멤버들과 네컷 사진을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또 유주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자친구 사진과 함께 "우당탕탕"이라고 덧붙였고, 엄지 역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전히 함께 나눌 웃음이 많아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1월 데뷔한 여자친구는 6년의 활동 끝에 해체했다. 이후 은하, 신비, 엄지는 그룹 비비지를 결성해 활동 중이며, 예린과 유주는 솔로 가수로 나섰다.
이들은 올해 1월에도 함께 모여 데뷔 8주년을 축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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