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준희는 셀카를 찍은 모습으로, 화려한 메이크업에 네일 아트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지난 2월 눈과 코를 성형한 후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모습도 돋보인다.
특히 지난 7월 외조모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한 최준희는 이후 3주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중단해 오다가 최근 SNS 활동을 다시 시작하며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끈다.
한변최준희는 지난달 13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 출연해 경찰에 외조모를 신고한 것을 후회한다며 "신고할 때까지만 해도, 경찰분이 사건을 처리하실 때까지만 해도 일이 이렇게 흘러갈지 전혀 몰랐다"라며 "할머니가 저 때문에 상처받으시고, 힘들어하시는 것에 대해서 너무 섣부른 선택인 것 같아 마음이 안 좋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만히 있던 오빠는 저와 할머니의 안 좋은 감정들에 대해 늘 힘들어하고 혼란스러워했다"라며 "관련 없는 분들까지 많은 피해를 보게 된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밖에 없다"라고 덧붙이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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